피자알볼로, 국내산 식재료 적극 활용… 지역 농가와 상생

2015년부터 진도 검정쌀 사용
영월서 청양고추, 임실서 치즈 공수
  • 등록 2021-05-27 오전 8:13:20

    수정 2021-05-27 오전 8:13:20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피자알볼로가 국산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국내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진도 검정쌀로 흑미도우를 만드는 모습(사진=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는 2015년 국내 최대 흑미 생산지인 진도 검정쌀 생산유통 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피자알볼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흑미 도우에 들어가는 흑미를 제공받고 있다. 2017년에는 강원도 영월 농협과 협업 후 국내 최초로 국산 청양고추로 만든 핫소스를 출시했다.

이어 전북 임실군 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치즈 제품을 사용한 피자를 내놨다. 지난해에는 전남 고흥 두원농협과 지역 특산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강하고 맛있는 신메뉴와 MD 제품 개발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등 국내 농가와의 상생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피자알볼로가 지역 농가와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이유는 피자알볼로와 지역 농가 모두가 이득을 보는 윈윈(Win-Win) 전략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할 경우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재료로 만든 피자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 농가에도 판로 확대 및 관련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더 좋은 피자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산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 함께 발전하는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