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정보미디어 분야의 고급기술 인력 양성 요람인 단국대학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이 신입생을 모집한다.
25일 학교에 따르면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은 △정보통신학과 △방송영상미디어학과 △IT컨버전스학과 △식품영양정보학과 △인공지능공학과 △글로벌벤처창업학과 △글로벌지식재산학과 △ICT융복합내진·초고층공학과 등 8개 학과의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자 및 졸업예정자나 법령에 의해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장학지원은 일반기업체 재직자(20%)와 군위탁생 및 3군사령부(MOU 체결)소속 군인(50%), MOU에 의한 협약 체결 된 기관·기업체는 규정에 따라 추가 감면 받을 수 있다.
원서는 용인시 수지구 소재 단국대학교 대학원동 301호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등기우편, 택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화상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26일이다.
| (포스터=단국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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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국대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은 정보미디어 분야의 고급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기술 교육과 기존 산업체 인력의 전문성 유지·강화를 위한 재교육을 담당, 지식재산과 과학기술, 법, 경영, 문화 콘텐츠 분야가 융합된 실무교육을 통해 이 분야 사업화 및 분쟁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