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해외로열티가 늘고있다`..최대실적 기대-하이

  • 등록 2012-02-29 오전 8:47:28

    수정 2012-02-29 오전 8:47:2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9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해외 로열티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어 올해 사상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선 빅뱅의 이른 컴백이 실적 호조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빅뱅이 10개월만에 미니 5집 앨범 얼라이브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컴백할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새 앨범에 대한 선주문이 26만장을 기록하고 있고,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다수의 광고 외에 2개의 신규 CF 계약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빅뱅 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이 올해 실적호전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한류의 중심에 케이팝(K-POP)이 자리하면서 해외 로열티 매출의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한류의 본거지인 일본 음악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빅뱅과 투애니원 등에 힘입어 해외 로열티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수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로 인해 갈수록 해외 로열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해외 로열티 매출증가에 힘입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런 구도하에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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