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생태산업단지사업 지원에 참여

  • 등록 2007-01-03 오전 11:00:10

    수정 2007-01-03 오전 11:00:10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기반시설 개선, 재배치, 기업간 부산물교환 네트워크 구축 등 생태산업단지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한다.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산업단지 관리기관인 산단공의 참여없이 기술과제 중심, 공급자 중심으로 과제 발굴이 이뤄져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방식을 수요자 중심, 네트워크 해결방식으로 변경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는 지역사업단 주관으로 분야별, 물질별로 다양한 포럼을 구성해 현장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전문가와 연계하여 진단하고 최종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애로과제 해결방식도 대학, 연구소등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이미 개발된 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하도록 해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생태산업단지사업은 기존에 산업단지가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 활용을 강화하고 이미 추진중인 혁신클러스터 사업 및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등과의 연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이 사업의 성과가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추진체계도 산단공 사무국과 지역사업단 체계로 개편된다.

총괄기획조정기능을 산단공 본부에서 수행하게 되고 산단공지사 내 지역사업단이 현장에서의 사업관리를 주관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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