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코네스(35290)가 관리종목에서 탈피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코네스는 전일보다 30원 오른 1500원으로 거래를 시작, 꾸준히 상승폭을 늘려 한때 6.80% 오른 157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전 9시18분 현재 상승폭을 다소 줄여 4.08% 오른 1530원을 기록중이다.
코네스는 지난 99년 회계연도 감사에서 대표이사에 대한 가지급금 110억원 회수 불투명과 해외전환사채 잔액 1960만달러에 대해 조기상환청구 가능성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그러나 25일 지난 회계년도 감사결과 `적정` 판정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26일자로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한편 코네스는 회계감사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힌 지난 주말(22일) 2.80% 올랐으며 전일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