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390가구 모집에 7만여명 몰렸다

1순위 평균 경쟁률 183대1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 등록 2021-02-03 오전 6:00:00

    수정 2021-02-03 오전 6:0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가 1순위 청약에서 완판 마감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투시도.(사진=금호건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는 3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1464명이 몰려 평균 1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 H2블록은 218가구 모집에 4만8266명이 신청해 평균 221.4대 1의 경쟁률을, H3블록은 172가구 공급에 2만3198명이 몰려 평균 1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H2블록 전용 90㎡A 기타지역(2099.9대 1)에서 나왔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2는 지하3층, 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호, H3는 지하3층, 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가구,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호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H2블록 1281만원, H3블록 1309만원으로 세종시에서 첫 분양이 이뤄진 이래 역대 최고 분양가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우러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하여 호텔에서 누리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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