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수혜株'-신한

  • 등록 2015-07-15 오전 8:11:47

    수정 2015-07-15 오전 8:11:47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15일 NICE평가정보(030190)에 대해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범이 예상되는데, 여신 업무시 개인신용정보 조회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신용정보(CB) 업체에게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NICE평가정보는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 4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CB부문 매출액은 2017년까지 3년간 연평균 17.9%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NICE평가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향후 활용가치 또한 높게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빅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는 부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국내는 관련 법상 마케팅 용도로 개인정보 유통을 제한하고 있지만, 향후 시장 환경 변화가 있을 경우 개인신용정보는 고급 정보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주가 리레이팅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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