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환자 잘본 동네의원 4900곳에 54억 인센티브

  • 등록 2013-09-13 오전 8:59:56

    수정 2013-09-13 오전 8:59:56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고혈압 환자를 잘 진료하고 관리한 4900여 동네의원이 5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하반기 전국 2만507개 의원의 고혈압 진료내역을 평가한 결과, 양호 판정을 받은 5059곳(47%)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중 4928곳에 54억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혈압약을 꾸준히 처방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군 비율’, 적정한 혈압약 사용을 평가한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권장되지 않은 병용 투여율’, ‘이뇨제 병용 투여율’ 등이 기준으로 사용됐다.

인센티브는 병원별로 10만~320만원이 지급된다. 심평원은 고혈압에 이어 당뇨병을 포함한 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말까지 평가결과에 따라 고혈압 2회, 당뇨병 1회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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