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브랜드 론칭 1년만에 시장에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작년 9월 첫 선을 보인 볼디스트는 국내 워크웨어 시장에서 전문 직종에 맞는 디자인과 아라미드 같은 기능성 소재를 선뵈며, 21SS(봄여름) 목표 매출을 150% 이상 달성, 리얼 워크웨어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볼디스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워크 조거 팬츠와 여름용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링 팬츠, 라이트 트랜스폼 베스트 등은 평균 판매율 90%를, 아라미드 소재의 재킷 역시 리오더를 이끌며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볼디스트는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사은의 의미를 담은 프로모션 ‘해피 볼디스트 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코오롱몰에서 진행된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이번 FW(가을겨울)시즌에는 다양한 타겟군 확장을 위해 미케닉 라인 및 워크부츠를 출시할 예정이며, 고객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등 워커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