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中금리인상 내년 1분기 재개..물가·집값이 변수"

  • 등록 2010-10-20 오전 8:59:27

    수정 2010-10-20 오전 8:59:27

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20일 08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중국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내년 1분기쯤 이뤄질 것이라며 이후 인상은 물가와 집값이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S는 20일 "이번 중국 금리 인상은 9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고 부동산시장에서의 투기세력을 근절하고 향후 있을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인상으로도 금리 수준은 여전히 극히 낮은 수준이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CS는 또 "이번 조치가 연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 같다"면서도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6%이고 내년말이 3.9%인 만큼 내년 1분기에 추가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이후 전망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는 불투명하다"며 "인플레와 부동산 가격 동향에 달려있는데 농산물 가격 상승을 막지 못한다면 앞으로 인상이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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