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20일 08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중국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내년 1분기쯤 이뤄질 것이라며 이후 인상은 물가와 집값이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S는 20일 "이번 중국 금리 인상은 9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고 부동산시장에서의 투기세력을 근절하고 향후 있을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CS는 또 "이번 조치가 연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 같다"면서도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6%이고 내년말이 3.9%인 만큼 내년 1분기에 추가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