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저소득층 태양광 주택발전 사업 마무리

  • 등록 2015-07-18 오전 9:30:00

    수정 2015-07-18 오전 9:30:00

광양제철소가 지역의 소외계층 18가구에 태양광 주택발전 시설을 설치해줬다. 포스코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6월 한 달간 추진한 ‘저소득층 지원 및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위한 태양광 주택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양제철소와 광양시 지속 가능한 환경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전기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주택발전 시설’을 설치해주는 것으로, 지역의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겨냥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광영동 3가구, 태인동 3가구, 옥곡면 5가구, 진월면 7가구 등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 차상위계층 18가구가 혜택을 입었다. 이를 통해 수혜가정의 전기료 절감 효과뿐 아니라, 기존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연료인 태양광을 이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환경보전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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