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일본서 GMP시설 실사 완료”

  • 등록 2023-09-13 오전 8:45:26

    수정 2023-09-13 오전 8:45:2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엔케이맥스(182400)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PMDA(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가 NK세포치료제(SNK)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에 대한 실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은 의사의 판단 하에 NK세포치료제 등 재생의료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재생의료심의회로부터 허가를 받게 되면 치료목적으로 NK세포치료제를 투여 할 수 있어 즉각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케이맥스는 PDMA의 GMP 시설 승인 완료 후 일본의 의료기관 및 의료진과 협력해 SNK 상업화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대규모 환자 모집이 이뤄지고 있어 SNK 투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SNK의 일본 상업화가 임박한 상황”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SNK의 상업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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