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가을맞이 파워세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25일까지는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경인지역 6개 점포에서 ‘2012 F/W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아웃도어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억원어치의 물량을 선보인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가을 골프웨어 대전’을 개최한다. 10여 개 골프 브랜드 이월상품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기세일 기간 동안 방문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해외 여행권을, ‘모녀모델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되면 홍콩 여행권 등을 증정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는 늦은 추석과 9월 중순까지 이어진 태풍의 영향 등으로 가을·겨울 상품 수요가 10월 초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맞춰 이번 세일에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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