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100일 제왕’ 1만명 체험단 모집

파스퇴르몰이나 파스퇴르 육아행사 등서 신청 가능
자연분만 신생아 장 속에 있는 비피도박테리움 사용
중증 설사 유발하는 로타버이러스 억제 물질도 함유
  • 등록 2021-04-22 오전 8:34:57

    수정 2021-04-22 오전 8:34:57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100일 제왕’,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 1만명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드맘 제왕 시리즈는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생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을 강화한 제품이다.

위드맘 제왕 시리즈(사진=롯데푸드 파스퇴르)
신청은 파스퇴르몰 등 온라인과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 파스퇴르 육아행사 등 오프라인 두 방향에서 진행한다. 추후 더 많은 온라인 몰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체험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1만명에게 캔 또는 스틱 분유를 증정해 위드맘 제왕 시리즈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위드맘 제왕 시리즈에 적용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다수의 국내 특허 및 학술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에 해당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대학병원이 이를 활용한 분유를 공동 개발했다.

위드맘 제왕 시리즈는 프로바이오틱스 4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로 영아가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아들의 편안한 소화와 편안한 잠, 부드러운 배변을 위해 모유와 유사한 지방산 구조를 적용했다.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ESP 유산균체 대사물질도 적용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중증 설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장염은 5세 미만 영유아 중 95% 이상이 한 번쯤은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김치에서 분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EPS유산균체 대사물질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관련 특허를 받고, 2020년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특허 받은 식물성 DHA를 사용했으며, 두뇌/눈 구성성분인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1:2로 맞췄다. 분유의 제조 과정에서도 MSD(Multi Stage Dryer)공법을 사용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 했다.

국내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나는 아이 비율은 꾸준히 늘어 2019년에는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자연분만 과정에서 신생아는 산도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엄마가 가지고 있는 질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이를 통해 무균 상태의 신생아 장에 유익균이 자리잡는다.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 조절 등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위드맘 제왕 시리즈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도움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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