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이탈리아 크림빵’ 한 달 만에 30만개 판매 ‘히트’

SPC삼립과 6개월간 연구한 브레디크빵 ‘마리토쪼’ 메가 히트상품 등극
마리토쪼 10일간 15만개 판매로 트렌디 상품 등극
‘브레디크’ 매출, 전체 빵 카테고리에서 46% 차지
  • 등록 2022-09-01 오전 9:04:34

    수정 2022-09-01 오전 9:04:34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1000번 저어 만든 부드러운 생크림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넣은 이탈리아 스타일 빵‘ 마리토쪼’ GS25의 프리미엄 빵 브랜드 ‘브레디크’의 대표 상품으로 등극했다.

GS25 모델이 생크림 마리토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7월에 선보인 마리토쪼가 출시 후 30일만에에 약 3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빵에 진심인 빵덕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최근 10일간 15만개가 팔리며, 판매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GS25는 생크림 상품 5종의 매출이 8월 첫 주 대비 8월 말 현재 약 256.2% 신장세를 보이는 등 마리토쪼의 인기가 생크림빵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빵 가운데에 생크림을 가득 채운 스타일의 빵이다. 이탈리아어 남편(마리토-Marito)에서 파생된 네이밍으로, 풍부하게 채워진 크림속에 반지 등을 숨겨 프로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GS25에서 선보인 마리토쪼는 차원 높은 프리미엄 빵을 찾는 빵덕후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SPC삼립과 약 6개월의 연구 개발을 거쳐 탄생했다.

크림의 부드러운 수준, 맛의 발란스, 진열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거쳐, 마스카포네(이탈리아 크림치즈)를 넣은 생크림을 1000번 이상 저어 극강의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만들고, 그 속에 딸기잼이 들어가 상큼한 맛을 살렸다. 1A등급 원료로 만든 고급 유크림 사용으로 풍미가 일품이다. 또한, 전용 용기를 사용해 크림이 밀려나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GS25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차별화된 베이커리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작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00일만에 3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브레디크’ 매출 구성비는 전체 빵 카테고리에서 작년년 2월 13%에서 올해 8월 기준 46%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9월부터 우리 농가 지원을 위해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순우유모닝롤’을 국산밀로 리뉴얼 출시한다. 빵 4대 요소 중 물, 소금, 밀가루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물 대신 100% 우유로 반죽해 부드러움을 살렸고, 알프스산맥 암염을 넣어 깔끔한 한 맛을 살린 상품에 추가로, 우리땅이 키운 국산 밀을 사용해 농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식빵과 모닝롤에는 각 93.5%, 97.1%의 국산밀이 사용된다.

노태환 GS25 카운터 FF MD는 “편의점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도하고 있는 브레디크가 새롭게 선보인 마리토쪼가 빵에 진심인 고객들에게 SNS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너무 기쁘다”며 “브레디크는 빵덕후들을 위한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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