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산불 피해 취약계층에 ‘구호식품’ 지원

피해지역 인근 본죽&비빔밥 가맹점과 식품 전달
보양삼계죽 HMR·양배추사과즙 각각 2000개 복지관에 제공
  • 등록 2022-03-11 오전 9:11:57

    수정 2022-03-11 오전 9:11:57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강원도 동해시 산불 피해 취약계층에 긴급 구호식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아이에프 구호물품 전달. (사진=본아이에프)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를 입은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정서적·물리적 회복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본부와 피해지역 인근의 본죽&비빔밥 동해천곡점·동해효가점·삼척점 3개 가맹점이 함께 가정간편식(HMR) 보양삼계죽 2000개와 양배추사과즙·배즙 2000개를 지원했다.

본아이에프가 지난 9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공한 구호식품은 복지관과 동해시청이 피해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재난재해 발생시 구호식품 긴급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전남 구례 집중호우 당시 본죽 HMR과 단호박식혜 7200개를 전달했고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피해 당시 본죽 HMR 죽 3000개를 긴급 제공한 바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게 된 동해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의 일상 회복을 바라며 본죽 보양삼계죽을 보내게 됐다”라며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과 피해를 입은 분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본아이에프는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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