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日모치다와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신한

  • 등록 2012-11-08 오전 10:00:39

    수정 2012-11-08 오전 10:00:3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제네릭 사업 부문의 강화와 바이오시밀러 등 사업 확장성이 뛰어나다며 목표가 5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일본 모치다와 제휴를 맺고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한국 및 일본 공동 개발을 통한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2011년 12월 일본 최초로 G-CSF(과립구 집락 자극 인자) 바이오 시밀러인 ‘FSK0808’의 승인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하모치다가 임상을 진행하고, 임상 자료는 LG생명과학이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일본과 한국에서 공동 실시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신흥국가 중심으로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가 국내 출시되고,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의 입찰 시장에 참가하는 등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LG생과, 日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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