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양·병점 90만평 도시개발구역 지정

  • 등록 2005-12-15 오전 11:00:01

    수정 2005-12-15 오전 11:00:0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교통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북양동, 신남동 일원 78만평과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 일원 12만평에 대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하는 화성남양뉴타운과 화성병점복합타운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선계획-후개발 체계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한다.

화성남양뉴타운은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에서 서측으로 4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국도 39호선 및 지방도 306호선이 지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임대주택 5300가구를 포함해 모두 1만40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며, 구역내를 관통하는 남양천을 활용한 생태하천 및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화성병점복합타운은 경부선 전철 병점역과 인접해 있고, 국도 1호선과 국지도 84호선 등이 지나고 있다.

이 지역은 상업, 업무 및 공공편익시설 확충, 병점역 환승시설, 주차장 건립 등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통해 복합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 상업용지 3만3000평, 공원·녹지·도로 등 기반시설용지 7만6000평, 의료시설·업무시설 등 7000평이 개발된다.

건교부는 “화성시 및 관계기관과 주민의 의견을 고려해 2007년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최초 입주, 그리고 2011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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