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일 대비 4.7% 오른 1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교보증권은 알톤스포츠에 대해 국내외 자전거 시장의 성장성과 국내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호실적도 주가 급등에 불을 지폈다. NH농협증권은 알톤스포츠가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3분기에도 이 같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알톤스포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 42% 증가한 271억원, 5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며 “국내 전기자전거 판매 호조와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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