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경기 안성서 2300억대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 등록 2013-08-05 오전 9:44:38

    수정 2013-08-05 오전 9:44:38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 안성시에서 공사비 2301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 안성시 대덕면 일대에 최고 20층 30개동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단지 안에는 전용면적 59~84㎡ 23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9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하며 준공은 2016년 1월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동산 개발·임대 업체인 신동해홀딩스가 토지를 확보해 발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성시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성 롯데캐슬’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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