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네오위즈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7일)

  • 등록 2001-03-27 오전 10:57:15

    수정 2001-03-27 오전 10:57:15

[edaily] 다음은 27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 LG애드 : 2001년, 2002년 EPS 추정치를 19.8%, 19.5% 하향조정 회사측의 이익목표치 조정, 임직원에 대한 이익배분 프로그램 실시 등을 반영한 것임. 동 주식은 연초이후 37.7% 상승하며 KOSPI대비 27.2% 초과 수익률을 시현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주가 상승 요인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Mkt Perf를 유지함. 회사측은 2000년에 대한 임직원 이익분배가 금년 1/4분기 중 있어 1/4분기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WAL-MART STORES : 3분기 이후부터 15% 이상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4.3% 오른 49.6달러에 장을 마감. 당사에서는 국내 소비심리가 3/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매업종 투자의견을 OVERWEIGHT로 유지함. 또한 신세계 EPS 약 12% 가량 상향조정을 고려하고 있음. 신세계 투자의견 BUY 유지. - TEXAS INSTRUMENTS: 살로먼스미스바니 증권이 반도체 재고가 감소하고 있으나 PC컴포넌트 수요가 여전히 침체상태에 있는 점을 들어 실적을 하향조정. 이에 따라 주가는 6.0% 하락한 36.5달러로 장을 마감. APPLIED MICRO CIRCUITS CORP(-8.4%) 등 대부분의 반도체주들 내림세. * Fund flow weekly (3월 19일 ~ 26일) 단기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가로 자금의 단기화현상 뚜렷 1) 지난 주에는 MMF로의 자금유입에 힘입어 단기채권형으로 2.4조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된 반면, 단기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장기채권형에서 1,3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출되었음. 한편, 주식형의 경우는 후순위채와 순수주식형 펀드의 환매로 인해 잔액이 1,200억원 가량 감소하였음. 2) 4대 투신사의 경우, 채권형 수익증권 잔액이 0.9조원 가량 증가한 반면, CBO와 순수주식형 펀드의 환매영향으로 주식형 수익증권 잔액은 1,230억원 감소함. 3) 거래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들과 기관 투자가들은 각각 450억원, 130억원 가량의 매수 우위를 보임. * 제일기획, e삼성인터내셔널에 208억원 출자하여 지분 75% 인수 전망 이는 이미 이사회를 거쳤으며 금일 중 발표될 예정임. * 네오위즈 : 투자의견 Mkt Perf 제시 동종업체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견조한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으나 업종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며 협대역부문 매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 * 한통프리텔/엠닷컴 합병비용 잠정집계 290억원대 불과 회사측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6일 현재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의 매수청구 행사물량은 각각 6,790주(약 2.5억원), 2,986,388주 (약 288.1억원)이며, 합병 비용은 290억원대에 불과하며 4월 26일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할 예정임. 1:0.2523의 합병 비율 고려시 한통엠닷컴의 현 주가는 약 3.9% 저평가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음. 양 사 투자의견 BUY 유지. * 엔씨소프트 : 기업방문- 2001년중 개발비는 60억원 규모로 예상 CFO 허홍이사는 2001년중의 개발비로 60억원 규모를 예상중이며 이는 대부분 기존 "리니지"의 보완, 신규 게임 "리니지2" 및 "Z project" 개발을 위한 비용에 소요될 것임을 밝힘. 당사는 이와 같은 개발비의 증가를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데, 이는 기존 당사의 2001년중 예상개발비 44억원보다 36% 높은 수준이어서 단기적으로는 비용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할 것이나, 장기적으로 동사의 핵심역량인 게임부문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기 때문임. 투자의견 BUY 유지. * 비트컴퓨터와 메디다스의 주가 이틀 연속 상한가 비트컴퓨터와 메디다스의 주가가 건강보험의 재정파탄과 관련해 해결책의 하나로 의료정보시스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하였음. 현재 전자처방전과 의약품 물류센터 구축의 의무화가 양 사의 이익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의사들의 반발 등으로 인한 변수 때문에 당사에서는 양 사의 전자처방전과 전자상거래 매출을 보수적으로 (2001년 각각 10억원내외) 전망하고 있음. 투자의견 비트컴퓨터 BUY, 메디다스 Mkt Perf 유지. * 텔슨전자, 노키아의 단말기 신제품 발표회로 전일 상한가 기록 동사는 금일로 예정된 노키아의 신제품 발표회에 앞서 전일 상한가를 기록. 노키아는 텔슨전자가 제조한 이동통신단말기를 4월부터 통신서비스업체에게 공급할 예정, 단말기 출하 지연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시킨 것으로 판단됨. 현재 텔슨전자 주식은 한통프리텔과 LG전자의 OEM 계약 체결에 따른 손실로 2001년 P/E 13.6배에 거래되는 등 그다지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2002년 이익전망치 기준으로는 6.8배 수준에 불과해 향후 약 30%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Mkt Perf. * 세원텔레콤, 기술적 반등에 힘입어 전일 상한가 기록 세원텔레콤의 경우 바하마에 설립한 펀드로부터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존의 발표와는 달리 아직까지 실제적인 자금유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동사 주식은 2001년 P/E 4.8배로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재무구조(2000년 말 기준 순부채비율 373%)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여,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SBS : 기업방문- 광고판매율 개선 회사측은 3월 광고판매율이 86~87%대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였음. 또한 4월 광고판매율은 이미 86%에 달하고 있어 3월 보다 더욱 개선된 90%선에서 마감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1/4분기 매출액은 약 960억원으로 추정, 당사 예상치 926억원을 3.7% 상회함. 회사측은 KOBACO의 TV광고단가 인상 폭이 최소 1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자회사 SBSi는 8월 중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계획임. * 인투스테크놀러지 : 기업방문- KCU 주관사로 선정된 교육솔루션업체 통합 교육 솔루션인 "Ace+"와 인트라넷 화상회의 시스템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교육 솔루션 28%, 통합솔루션 29%, 소프트웨어 상품 매출 37% 등임. 주력사업인 교육 솔루션은 2000년 중에 KCU(Korea Cyber University) 주관사, 국방부 정보화 환경 개선 사업, 한국 생산성 본부 및 자산관리공사 등의 공기업 사업을 수주하여 향후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 또한, 2001년 상반기 중 해외업체와 제휴하여 유아 교육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음. 회사측에서는 교육솔루션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01년 매출 및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50%, 67% 증가한 331억원, 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회사측이 제시한 영업실적 기준 2001년 P/E는 20.6배로 당사의 소프트웨어업종(당사 투자의견 Underweight) 평균 24배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임. * 교육업종, 온라인 컨텐츠 유료화 가능성으로 전일 상한가 기록 전일 코스닥 교육업종인 이루넷(BUY), 코네스(Mkt Underperf), 솔빛미디어 상한가 기록. 이는 일부 언론에서 교육을 비롯한 몇몇 업종의 온라인 컨텐츠 유료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됨. 현재 이들 3개사의 온라인 교육 매출은 미미하나 당사에서는 장기적으로 교육업종의 컨텐츠 유료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음. 교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 삼성정밀화학, PTAC 사업 신규진출 : 정밀화학으로의 성장성 부여로 동사에 긍정적임 26일 PTAC(프로필 트리메틸 암모늄 클로라이드)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 동사는 7월까지 31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40억원, 내년에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2005년에는 600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계획임. PTAC는 현재 삼양제넥스, 두산 CPK, 신영화성 등이 생산하고 있으나, 국내 수요에 미치지 못해 국내수요 2,000톤 중 1,400톤을 수입하고 있으며 아시아 수요는 18,000톤으로 연평균 5~6% 성장하고 있음. 동사는 원료인 ECH 를 생산하고 있어 타사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입대체와 아시아 수요의 일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임. PTAC 사업 신규진출은 ECH 수요처 다양화라는 점과 고부가 가치인 정밀화학으로의 매출 증대, 염소계열의 기술력 확보라는 점에서 동사에 긍정적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유지. * 두산, IK엔터프라이즈 인수는 부정적 두산이 IK엔터프라이즈 1.4%와 IK디벨롭먼트 100%를 3억7천만원에 인수함. 두산그룹 박용오회장의 외조카가 경영하고 있는 IK엔터프라이즈는 2000년 중 30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현재 납입자본금 잠식상태임. 2000년 말 현재 653억원의 이자지급성 부채를 보유하고 있음. IK디벨롭먼트는 부동산 임대회사로 IK엔터프라이즈를 44.7%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임. 따라서 두산은 IK엔터프라이즈의 46.1% 및 IK디벨롭먼트의 100%를 소유한 최대주주가 됨. 인수금액과 상관없이 이는 두산에 부정적임. 두산 투자의견 Mkt Perf. * CJ39쇼핑, 드라마넷, 룩TV, MBC에 매각 - 언론에 따르면 CJ39쇼핑이 드라마넷의 지분 46.6%을 MBC에 180억원에 매각하기로 함. 또한 MBC는 드라마넷의 지분을 18.9% 추가로 인수하고 패션채널 룩 TV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CJ39쇼핑은 MBC 측이 경영권을 인수하는 한편, 프로그램 공급 및 제작에 초점을 맞추고 CJ39쇼핑 측은 SO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는 전략적 업무제휴 차원이라고 밝힘. - CJ39쇼핑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 제일제당의 MPP 전략이 중요하다고 볼 때, 경영권 이전은 이러한 계획에 지장을 줄 수 있으나 어느정도의 지분율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MBC의 참여로 동 채널의 컨텐츠 및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어 종합적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neutral 할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어제자로 LG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조정 하였으나, CJ39쇼핑에 대해서는 Mkt Perf를 유지하는데 이는 시장지위 2위 업체는 신규진입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임. [금일 Spot] * LG애드 :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네오위즈 : 투자의견 Mkr Perf 제시 * LG홈쇼핑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 국민카드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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