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28대 회장,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 취임

지난 1일 취임, 4년 임기 시작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겸임
"건설산업에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겠다"
  • 등록 2020-03-02 오전 8:53:04

    수정 2020-03-02 오전 11:53:04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건설산업 규제혁신을 통해 건설환경을 재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가 2일 대한건설협회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상수 신임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 신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17일에 열린 ‘2019년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대건협 회장에 선출됐으며 지난 1일부터 4년간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을 겸하게 된다.

김 회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한림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협회 제21대∼22대 대의원, 제23대∼24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건설 규제 철폐 등 건설산업 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 건설업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김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신수요 건설시장 개척 및 미래 성장을 선도하는 성장동력 발굴, 건설산업 규제 혁신을 통한 건설환경의 재정립과 대·중소 및 지역간 건설업체의 상생 및 균형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고품질 시공과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 및 무자격 건설업체의 퇴출로 건설산업에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