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쿠사마 야요이…거장과 신진 작가 작품 한 자리에

'하입앤X아난티: 모멘트' 전
4월 16일까지 아난티 컬처클럽 갤러리
  • 등록 2024-02-29 오전 9:00:45

    수정 2024-02-29 오전 10:00:5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대 미술 거장과 신진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난티가 오는 4월 16일까지 ‘아난티 컬처클럽’ 갤러리에서 여는 ‘하입앤 x 아난티 : 모멘트(HypeN x ANANTI : MOMENT)’ 전에서다.

‘삶의 예술적인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인 하입앤(HypeN)과 아난티가 함께 기획했다. 김창열, 박서보,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등 현대 미술의 거장과 신진작가 총 16인의 회화, 드로잉 등 48점을 선보인다.

‘하입앤X아난티: 모멘트’ 전시 전경(사진=아난티).
서울옥션블루의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소투(SOTWO)가 소장한 총 30억 규모의 그림 18점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 화백의 ‘묘법’,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다이얼로그(Dialogue)’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가로 꼽히는 쿠사마 야요이의 ‘브론즈 조각 에디션’까지 국내외 유명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진작가 전예진, 다안의 작품도 전시해 놓았다. 독창적인 시각으로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특유의 몽환적인 화법으로 표현한 그림을 소개한다. 아난티 관계자는 “거장과 신진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난티 컬처클럽 갤러리는 문화 예술 전시 및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전시를 진행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내에 위치해있다.

‘하입앤X아난티: 모멘트’ 전시 전경(사진=아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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