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커핀그루나루는 베스트메뉴인 ‘원조 허니버터브래드’가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허니버터브래드는 꿀과 버터를 발라 식빵을 통째로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만든 후 생크림 혹은 각종 토핑을 얹어 먹는 메뉴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3/12/PS13120900089.jpg) | 커핀그루나루의 원조 허니버터브래드(왼쪽)와 올 겨울 신메뉴 ‘단팥과 버터가 만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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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생크림을 올린 허니버터브래드의 풍성하고 깊은 단 맛은 커피와 잘 어울린다.
커핀그루나루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인기를 끌자 지금은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 기본 메뉴처럼 취급하고 있다.
커핀그루나루는 허니버터브랜드 후속으로 피넛 버터와 아몬드를 토핑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연유 맛이 어우러지도록 한 피넛버터브래드와 초콜렛브래드, 갈릭브래드 등 다양한 토핑의 메뉴를 개발해 내놓고 있다.
올 겨울 시즌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단팥과 버터가 만나면’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버터와 호두가 들어간 팥을 폭신한 허니브래드에 올려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김은희 커핀그루나루 대표는 “그간 고객의 사랑을 받은 허니버터브래드 등 브래드 시리즈를 론칭한 3월 28일을 ‘브래드 데이’로 정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래드 시리즈를 내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핀그루나루의 홈페이지에서는 허니버터브래드의 탄생 스토리와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