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부근 5중 추돌…2명 사상

2차로서 앞차 들이받은 티볼리 차량
1차로로 튕겨 나가 2차 추돌
티볼리 운전자 중상, 동승자 사망
  • 등록 2024-03-23 오후 7:40:40

    수정 2024-03-23 오후 7:40:40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교통정보센터)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쯤 경부고속도로 2차로를 달리던 티볼리 차량이 앞에 있던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고 버스전용차로인 1차로로 튕겨 나가 뒤에서 오고 있던 고속버스와 부딪혔다.

제네시스 차량도 추돌의 충격으로 앞에 있던 차량 두 대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차량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조수석에 탄 30대 남성이 숨졌다.

이날 사고 수습으로 2개 차로가 약 50분간 통제되면서 더욱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