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는 일본 훼미리마트와 계약을 맺고 일본 1만4000여개 편의점에 선불 통화카드 `콜링카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선불 통화카드가 일본내 NTT나 KDDI의 국제전화카드에 비해 평균 2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선불카드 종류는 1000엔, 3000 엔, 5000 엔, 1만엔의 4가지다. 판매금액의 최고 20%까지 추가 통화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네트웍스는 지난 5월부터 국내의 훼미리마트 3000여개 가맹점을 통해 영수증 형태의 선불통화카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