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신한금융투자, DLS 5종 ELS 7종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다양한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파생결합증권(DLS) 5종과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런던 금·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DLS 5190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의 등락과 관계없이 금가격이 은가격보다 높이 상승하거나 적게 하락하면 수익을 지급한다.

미국 부동산가격 상장지수펀드(ETF) 연계 DLS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426호’는 미국 부동산 섹터에 투자하는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에 따라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이하인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브렌트유 최근월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3종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KOSPI200, S&P500, 한국전력, 대우증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5~9% 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ELS 등7종도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ELS, DLS 가입 고객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29일까지 모든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DLS를 생애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1만원권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ELS나 DLS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기간 내 상품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는 방식이고, 두 이벤트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멀티채널부장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신한금융투자의 ELS, DLS 상품에 투자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