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유니세프에 기부금 전달

  • 등록 2014-12-25 오후 1:22:33

    수정 2014-12-25 오후 1:22:33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왼쪽)이 김경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획조정본부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소정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성금기탁은 모두투어 윤리경영활동의 일환. 올해로 5년째 이어온 공식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인종, 종교,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전세계 어려운 처지에 놓은 어린이를 돕고 있다. 더불어 국내 아동권리 옹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전 세계 힘든 환경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렇게 소정의 기부금으로 손길을 내밀고 있다”며 “전 직원들의 매달 월급에서 모인 성금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회환원 활동 범주를 지속해서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급여 우수리제도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탁금을 조성해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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