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열린 세계여성경제포럼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계여성경제포럼의 공동의장인 이 원장은 이날 포럼을 통해 여성이 처한 현실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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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성이 문화의 소비자인 동시에 창조자로서, 일상의 관리자로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진취적인 여성상을 이끌어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도 기울어진 여성의 축을 바로잡아 여성과 남성이 함께 존중하고 격려하는 상생과 공존, 평화의 시대를 여성이 앞장서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