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기자] 풍림산업은 19일 충남 당진 신평면에서 `당진 풍림아이원` 371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풍림산업은 이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열면서 분양에 나선다. `당진 풍림아이원`은 1만9677㎡의 면적에 지하2층 지상20층 높이로 371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은 ▲111㎡ 106가구 ▲116㎡ 121가구 ▲130㎡ 106가구 ▲152㎡ 38가구다.
예상분양가는 3.3㎡당 570만~630만원선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당진 일대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3자녀무주택자 특별순위접수를 받은 뒤 24일에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5일 2순위, 26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에 있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0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당진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41-353-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