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국인삼공사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코스모타워 지하2층에 홍삼 전문 스파인 `정관장 스파 G`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관장 스파 G`는 한국인삼공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재배한 6년근 홍삼을 전문 스파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스파와 다른 특징이다.
| ▲ 정관장 스파G 풋스파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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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스파 G는 특화된 홍삼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5개의 독립된 룸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촉진하는 워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홍삼 스파룸`, 캡슐에서 홍삼농축액을 전신에 펴 바른 후 보온과 증기로 누적된 독소를 배출하고 홍삼의 영양을 공급하는 `딸라떼름` 등으로 구성됐다.
또 홍삼 코스메틱을 갖춘 스킨바와 홍삼제품을 맛볼 수 있는 홍삼바를 마련, 테라피를 즐기면서 홍삼 코스메틱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VIP 고객 및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진행한 약 한달간의 시뮬레이션 기간 동안 매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 정관장 홍삼에 대한 인기가 높은 만큼,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관장 스파 G`의 모든 스파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문의는 02-557-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