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제공] ‘괴물’로 1000만 흥행 배우 대열에 올라선 배두나가 18일부터는 ‘사진작가’라는 타이틀도 얻게 돼 겹경사를 맞았다. 배두나가 직접 찍고 쓴 포토에세이 ‘두나’s 런던놀이’가 18일 출간된다. 이에 맞춰 배두나는 25일과 27일 서울 대형서점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옐로우 미디어에서 발간하는 ‘두나’s 런던놀이’는 256쪽의 분량으로 기존 한류 스타들의 포토 에세이집과 달리, 배두나가 모델로서가 아닌 사진작가로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꾸며졌다.
또 한류 스타들의 포토에세이가 국내 시장은 배제하고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것과 달리 ‘두나’s 런던놀이’는 국내 독자들을 주 타깃으로 삼았다. 2년여 전부터 사진에 빠져든 배두나는 이 포토에세이를 통해 여행에 대한 단상과 여행 다니며 겪었던 경험, 개인적 이야기 등을 풀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