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강화한다

  • 등록 2008-02-11 오전 10:53:26

    수정 2008-02-11 오전 10:53:26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판매 및 A/S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2일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의 수원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아우디 수원 전시장은 534.42㎡(160평)면적의 수원지역 최대 규모로 지상1, 2층은 아우디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지하1층은 서비스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고진 모터스 아우디 수원 전시장은 총 8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경기지역 최대 규모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독일로부터 실시간 A/S정보를 받아 신속한 정비가 가능한 최신의 설비와 차량의 정비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고객전용 라운지, 전신 마사지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의 고진모터스 수원전시장이 확장 이전함으로써 경기·수도권 지역의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아우디는 서비스 부문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수입차 업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서초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전북 전주에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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