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기업 크래프톤의 구내 식당과 카페에서 색다른 할로윈 이벤트카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식당 ‘키친 35’는 할로윈 특별 점심 메뉴로 인기 콘텐츠 ‘오징어게임’을 위트 있게 해석해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 만든 오징어통구이덮밥을 제공했다. 구내식당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요리로, 구운 오징어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수제 새우까스, 단호박 샐러드, 감자 수제비 등을 함께 배식해 든든한 한 끼를 선물했다. 디저트로는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를 선보여 MZ세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달고나 게임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특별 기프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카페35’에서는 할로윈 포토존과 각종 장식들을 준비해 오싹하면서도 즐거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했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크래프톤 구내식당 ‘키친 35’는 매 끼니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것은 물론, 수제 함박스테이크, 토마토 해물스튜, 멕시칸 파히타 등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은 식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파티나 모임 등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점심시간에나마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직장인 고객분들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식사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