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신라젠의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장 초반강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엠투엔(033310)은 전 거래일보다 7.31%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215600)이 2년 5개월만에 거래를 재개한 13일 엠투엔은 12.3% 하락 마감했다. 신라젠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경영진이 임상시험 실패를 발표하기 전 가진 주식을 매도하는 등 횡령·배임으로 2020년 5월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신라젠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13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