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출시 부동산펀드마다 조기마감"

  • 등록 2004-08-16 오전 10:25:24

    수정 2004-08-16 오전 10:25:24

[edaily 김경인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실물자산투자펀드의 전반적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판매한 부동산펀드마다 모집 하루, 이틀만에 조기마감하는 호조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6월초 맵스프런티어부동산펀드1호를 포함해 총 3개의 펀드 300억원어치를 모집, 1~2일만에 모두 판매했다. 한편 이달 현재 업계 전체적으로는 총 2000억원 가량의 부동산펀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이 판매한 부동산펀드는 파주교하지구 타운하우스에 자금대여 방식으로 투자하는 맵스프런티어부동산펀드1호, 서울 을지로6가에 신축·분할예정인 팬션TV테마 쇼핑몰사업에 자금대여방식으로 투자하는 한화노블레스특별자산신탁1호 등이 있다. 한화노블레스특별자산신탁1호와 충북 오창, 천안 직산 등에 건설중인 아파트에 투자하는 맵스프런티어부동산펀드2호 역시 지난주 초 판매해 이틀만에 모집분을 채운 바 있다. 민경배 리테일기획팀 차장은 "연 7%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부동산펀드가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현 상황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펀드에 가입한 고객은 대부분 평균 5000만~1억원 정도의 여유자금을 가진 고객"이라며 "이는 부동산펀드가 비슷한 만기의 확정금리상품인 채권과 비교해 리스크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고 투자수익률은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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