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글로벌 2차전지社 캐파 증설 수혜-유진

  • 등록 2019-06-27 오전 8:53:23

    수정 2019-06-27 오전 8:53:2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이노메트리(302430)에 대해 2차전지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2차전지 업체들의 증설이 활발해짐에 따라 2차전지 장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2차전지 수요 확대와 이에 따른 검사장비의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2차전지 검사장비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캐파(생산능력) 증설이 이어지어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노메트리의 제품은 배터리 타입과 무관하게 적용 가능하고 전수검사를 할 수 있어 2차전지 검사장비 매출의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스택제조 장비 및 용접 검사장비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후발주자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기존 업체 대비 생산속도가 약 30% 이상 빠르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기준 예상주가수익비율(PER)은 19.8배로 국내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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