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1년 정기예금 7%대 진입

HK저축, 인터넷 가입시 7.1%·정기적금 7.2% 제공
  • 등록 2007-11-22 오전 10:36:58

    수정 2007-11-22 오전 10:41:57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저축금융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7%대에 들어섰다.
 
금융감독당국에서 연일 금융권의 외형경쟁 자제를 요구하고 있으나, 은행 및 저축은행들은 증권사로의 자금이탈을 막기 위한 예금금리 인상에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HK저축은행(007640)은 22일 1년 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연 7.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HK제휴 현대카드를 신청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경우 0.1%의 추가 금리를 제공, 최고 연 7.1%의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
 
HK저축은행은 장기주택마련저축 및 1년이상 정기적금은 최고 연7.2%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예금상품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어제(21일)는 삼성저축은행이 오는 23일부터 연 6.95%의 정기예금 특판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특판한도는 300억원으로 기간은 12월7일까지 15일간이며,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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