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과 국악의 만남…'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

팔자를 흥하게 하는 음악 연주
5월 10·17·24·31일 서울돈화문국악당
  • 등록 2019-04-12 오전 8:46:17

    수정 2019-04-12 오전 9:11:30

백두산 이도령 ‘이찬엽’(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주명리학과 전통음악을 즐기는 이색적인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전통음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0일과 17일, 24일, 31일에 사주명리학으로 풀어본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을 진행한다. 현대인이 쉽게 접하는 사주명리학의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관객 사주에 맞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 오행에 맞춰 사주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전통음악을 선곡해 연주한다. 판소리와 민요를 포함해 제례악,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각 회차별로 ‘음양오행-동양의 근본적인 세계관’, ‘천간지지-하늘의 기운과 땅의 현실’, ‘용신-당신만의 마법 지휘봉’, ‘대운-나아감과 물러감의 예술’ 등을 주제로 팔자를 흥하게 하는 음악을 전한다.

매회 추첨을 통해 관객의 사주를 풀어주는 명리학 해설과 더불어 사주를 흥하게 하는 음악을 전문가와 무속인이 설계하는 형식으로 들려준다. 진행은 명리학자이자 대중음악평론가인 강헌과 tvN 납량특집 엑소시스트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백두산 이도령 ‘이찬엽’이 맡았다. 연주는 타악 황영남, 거문고 우민희 등이 함께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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