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대한민국게임대상 수상

[edaily] 소프트맥스(52190)의 ＇창세기전3파트2＇가 올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2001대한민국게임대상＇의 주관을 맡은 게임종합지원센터는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3파트2＇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밖에 우수상 4편을 비롯해 아마츄어 부문 및 공로상, 특별상 등의 수상작 및 수상자도 선정됐다. 대한민국게임대상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창세기전3파트2＇는 국내PC게임 사상 최대인 누적판매량 70만장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하나의 타이틀로 10만장이상을 판매했다. 각 부문별 우수상 수상작을 보면 PC게임부문은 위자드소프트의 ＇쥬라기원시전2＇, 업소용게임부문에는 이오리스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온라인게임부문은 웹젠의 ＇뮤＇, 모바일ㆍPDA게임부문에서는 게임빌의 ＇라스트워리어＇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아마츄어부문에서는 SUNRISE3D 가 차지했으며, 공로상은 (사)한국프로게임협회 김영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 처음으로 신설된 특별상 부문에서는 게임시나리오상에 로커스홀딩스 손노리 게임사업부와 그라비티가 공동개발한 ＇악튜러스＇, 게임캐릭터상에 CCR의 ＇포트리스2블＇, 게임방송상은 온게임, 게임그래픽상은 웹젠의 ＇뮤＇, 게임사운드상은 손노리의 ＇화이트데이＇, 교육용게임상은 조이멘트의 ＇매직빌더＇, 르벡의 ＇뮤지컬조이＇가 공동수상했다. 아동용게임상은 키드앤키드닷컴의 ＇하얀마음백구＇, 인기게임상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프로게이머상에는 임요한씨가 수상했다. 대한민국게임대상은 문화관광부가 국내게임산업발전에 공이 큰 작품을 발굴, 선정하여 국내게임의 수준을 제고하고 게임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시행해왔다. 시상식은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에서 열리며 시상식 전과정은 케이블채널인 온게임넷에서 생중계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