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11년째 후원

“현대금속공예 발전에 기여”
  • 등록 2023-04-13 오전 9:00:44

    수정 2023-04-13 오전 9:00:44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은 지난 12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밈에서 열린 ‘2022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국내 유일 금속공예 전문 미술관인 유리지공예관이 주최하고 고려아연 후원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고려아연은 이 상을 11년째 후원 중이며 역량 있는 한국 금속 공예가를 선정하고 시상해 공예문화 활성화와 창작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상은 국내 현대금속공예 분야에서 10년 이상 꾸준히 활약해온 45세 이하 작가 중 두각을 나타낸 자를 선정하며 매년 가을과 겨울 동안 심사해 2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듬해 봄에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수상자로는 원재선, 주소원 작가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전시와 프로모션 기회도 제공한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23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밈 5~6층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비철금속 소재기업으로 매년 금속공예가상에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젊은 금속공예가들의 예술창작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2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밈에서 열린 ‘2022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자 주소연(왼쪽 다섯번째), 원재선(왼쪽 여섯번째) 작가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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