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금성백조, '세종 더휴 예미지' 이달 분양

총 846가구..전체의 83.5%가 중소형으로 구성
단지 바로 앞 삼성천 수변공원 조성
금강 등 풍부한 수변 조망권 확보
초등학교·중학교 품은 학세권 단지
  • 등록 2019-05-08 오전 8:25:01

    수정 2019-05-08 오전 8:25:39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투시도.
[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블록에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짜리 15개 동 846가구 규모다. L1블록에 338가구, L2블록에 508가구가 들어선다. 주택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59㎡ 309가구 △84㎡ 398가구 △97㎡ 139가구 등이다. 전체 가구의 83.5%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아파트가 들어설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총 6개의 생활권으로 구분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중 대학 · 연구의 핵심거점으로 특화된 구역이다. 국내외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산업체 등이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할 계획이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과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 입주가 예정돼 있다.

뛰어난 자연환경은 다른 구역과 차별화되는 4-2생활권의 또 다른 강점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인근에는 금강과 삼성천·안산·괴화산 등이 있다. 4생활권 내에서도 4-2 생활권은 ‘블루존’으로 이름 붙여 인접한 수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도심형 친수 공간과 중심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천 수변공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연접해 있다. 삼성천과 인접한 특성을 살린 수변 특화동이 조성되고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도 수변공원 쪽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수변 공원에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축제나루 및 전망공간·철새조망대 등이 마련된다.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 건설이 예정돼 있다. 시내 이동 편의성과 각 권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BRT 인프라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어 BRT를 이용하면 세종시 주요 권역으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교육 환경 및 생활·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테크밸리 내 캠퍼스타운은 상업·업무·문화지역으로 조성돼 쇼핑 및 문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삼성천에 보행전용교가 설치돼 4-1 생활권 통행이 용이해 광역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4-1 생활권에는 다수의 관공서가 몰려 있어 추가적인 주택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단지 인근 세종 테크밸리에는 지식산업센터와 산학융합지구·기술집약적 벤처기업·국책연구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정부세종청사와는 약 8km 거리로 차량으로 약 16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 및 대전 제3·4산업단지도 각각 11km와 15km 거리에 있어 출퇴근하기 쉽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기존 아파트 매매가 대비 분양가가 싸고 호재도 많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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