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콘텐츠 기업 리디는 인기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우주라이크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리디,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 ‘우주라이크소설’(사진=리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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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의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 ‘우주라이크소설’은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을 고객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단편 소설집 출간까지 수개월 걸리는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한 편의 단편만 완성해고 바로 공개가 가능하다.
14일 첫 공개하는 작품은 초능력을 갖게 된 공시생의 현실적인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심너울의 ‘내 손 안의 영웅, 핸디히어로’, 사람들의 머리 위로 통장 잔고가 보이는 세상을 그린 황모과의 ‘밸런스’ 등 8편이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인기 작가들의 신작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를 통해 연내 다양한 장르의 단편소설을 50종 이상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디의 오리지널 콘텐츠 프로젝트 ‘우주라이크소설’을 통해 단독 공개되는 단편소설은 리디북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