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양약품(007570)은 31일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25원씩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양약품은 ▲전문성과 창의성 ▲‘글로벌 혁신신약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시장 적극 개척 등 3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올해는 신성장 동력의 하나인 백신의 출시로 예방 의약품 진출의 첫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라면서 “3번째 신약이 될 슈퍼 항바이러스제 ‘IY 7640’의 효과와 성공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역량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는 판매활성화와 1차 치료제 허가를 위한 임상 3상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