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넷플릭스 대표·배우 이정재와 오찬…“K 콘텐츠 투자 늘려달라”

‘오징어게임 2’ 관련 관저로 초청…감사 표명
서랜도스,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상황 공유
韓콘텐츠·美플랫폼 결합 ‘한미 문화동맹’ 주제로 대화
  • 등록 2024-02-18 오후 4:50:09

    수정 2024-02-18 오후 4:50:0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윤 대통령에게 공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워싱턴DC 백악관의 블레어하우스에서 서랜도스 대표를 접견했다.

당시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3000억원(약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이번 오찬에서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편 관련 논의에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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