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베 사망에 급등한 모나미 9%대 급락

  • 등록 2022-07-11 오전 9:32:44

    수정 2022-07-11 오전 9:33:51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사망 소식에 급등했던 모나미(005360) 주가가 9%대 하락 중이다. 전거래일 애국테마주로 급등했지만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매물에 급락세를 타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모나미)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모나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12% 떨어진 378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모나미 주가는 전날보다 24.51% 오른 41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아베 전 총리가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를 하다 총격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9년 반일불매운동 테마주 중심에 있던 모나미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모나미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1940년 창설된 한국광복군을 알리고 독립운동가 정신을 되새기고자 ‘153 ID 8.15’를 출시한 바 있다. 일본 불매운동 당시에는 일본 문구류 대신 국산 문구류로 대체하자는 움직임이 일면서 모나미가 수혜를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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