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북구 동선동4가 304-2번지 일대 `동선 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결정·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동선2구역은 1만5644.8㎡의 면적에 용적률 233% 이하를 적용, 최고 20층 5개동, 286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중 전용면적 85㎡이하의 소형아파트는 107가구가 포함됐다.
동선2구역은 이번 정비구역 결정을 통해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구역내 정비기반시설 확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선2구역은 동측의 동소문로와 서측의 아리랑고개길 등 간선도로가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이 도보권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동선2구역은 향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