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전주비빔·돈까스버거 매출액 100억 돌파”

2030 세대 구매율 78%...‘타깃’ 남성 구매율 70%
  • 등록 2024-04-08 오전 9:07:57

    수정 2024-04-08 오전 9:07:57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출시한 신메뉴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왕돈까스버거’의 판매량이 160만개를 기록하며 두 메뉴가 올해 매출 견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 (사진=롯데GRS)
이날 롯데리아의 운영사 롯데GRS에 따르면,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정식 출시 후 한달 간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넘어섰다. 왕돈까스버거 역시 한 달 누적 판매량 약 80만개를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두 제품 총합 누적 판매 매출이 현재 100억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왕돈까스버거는 2030 남성을 대상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메뉴다.

롯데리아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소비자의 성별?연령층 구매 분석한 결과 전체 소비자 중 2030 세대 소비자의 구매율은 약 78%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고객의 구매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롯데리아는 올해 초 연 이은 히트 메뉴를 통해 24년 1분기 영업점 매출과 객수가 전년 대비 각각 약 10%와 약 5% 성장세를 나타내며 독창적 메뉴 개발을 통한 고객 자극에 성과를 남겼다.

롯데GRS는 이번 타깃 메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 DB 세분화로 △신규 소비자 창출 △소비자 가치 증진 △잠재 소비자 활성화에 이어 최종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 사이클을 통한 고객 관리 및 구매 유도를 통한 소비자 모시기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브랜드의 고객 가치인 즐거움을 통한 2030세대의 호기심 자극이 결국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져 소비자 타깃 개발의 성과를 도출했다”며 “향후 독창적 맞춤형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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