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1일 증시에서 두산건설의 신갈아파트 계약 및 서울 지하철 수주설이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두산건설(02950) 관계자는 "어제(31일) 주택공사와 515억원 규모의 아파트 공사계약을 체결해 오늘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지하철 수주설과 관련해서도 "아직 수주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전날 서울지하철 9호선 9구간(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의사당 방면) 공사의 설계심사에서 1위를 차지해 낙찰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계약날짜는 앞으로 2~3개월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금액은 전체 1800억원중 참여지분 50%인 9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건설은 이같은 호재성 소식이 돌면서 오후 1시34분 현재 전일대비 110원(4.68%)오른 2460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