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따로 반찬 따로… GS25, ‘내맘(心)대로’ 상품 인기

밥, 반찬 따로 구입해 즐기는 고객 늘어
내맘대로 출시 후 반찬 카테고리 판매 전월 대비 73%↑
내달 말까찌 총 9종 밥, 반찬시리즈 추가
  • 등록 2020-08-26 오전 8:47:43

    수정 2020-08-26 오전 8:47:43

모델이 GS25에서 ‘피곤한날 먹는 고기반찬’(오른쪽)과 ‘판돌리고싶은 중화요리’를 들고 있다.(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GS25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밥, 반찬을 선택 구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상품을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재택근무 확대 및 혼자 밥을 먹는 고객이 지속 증가한 점을 반영했단 설명이다.

GS25는 프레시푸드 구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밥과 반찬을 골라 먹는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내맘(心)대로’ 밥 · 반찬 시리즈는 지난 13일 3가지 상품을 먼저 출시했고 오는 27일 추가로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맘(心)대로’ 밥 · 반찬 시리즈는 고객의 기호에 따라 구매 시점에 선호하는 밥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출시한 상품 ‘피곤한날먹는 고기반찬’과 ‘판돌리고싶은 중화요리’는 출시 이후 반찬류 카테고리 1, 2위에 오르며 8월 13~25일 기준으로 전년대비 35%, 전월대비 72.8% 신장했다.

‘내맘대로 반찬 시리즈’는 최근 MBTI 분석이 유행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선호 상품도 다를 것이란 개념에서 기획됐다. ‘~하고 싶은 날’이란 상품별 컨셉으로 ‘고기 먹고 싶은 날’, ‘판돌리고 싶은 날’, ‘스트레스 받는 날’ 등 고객의 취향, 상황을 고려한 상품으로 출시했다.

또한, 곁들이는 채소를 풍부하게 사용해 전문 쉐프가 플레이팅 한 것처럼 연출을 해 시각적 만족감도 높였다. 가격은 4500~6900원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가마솥 밥 시리즈’는 ‘쌀눈’, ‘슈퍼곡물’을 활용해 ‘가마솥쌀눈밥’, ‘가마솥혼합5곡밥’으로 선보인다. 6개월 연구를 통한 특수 취반 공법으로 기존 백미밥보다 찰기를 높이고 고소한 가마솥밥 맛이 나도록 개발했다. 용기 또한 가마솥 모양 용기를 사용했다. ‘가마솥쌀눈밥’ 가격은 1200원이다.

27일에는 ‘스트레스받는날 매운분식’, ‘가마솥혼합5곱밥’을 출시한다. ‘스트레스받는날 매운분식’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먹는 매운 메뉴 불닭볶음면+매운돈가스+매운어묵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900원이다. ‘가마솥혼합5곡밥’은 슈퍼푸드로 알려진 렌틸콩, 귀리, 햄프씨드, 퀴노아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가격은 1400원이다.

GS25는 고객에게 원하는 반찬과 밥을 선택해 먹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찬은 가벼운 술안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내달 말까지 총 9종의 골라먹는 밥, 반찬시리즈를 출시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출범 30주년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 ‘프레시푸드 2530’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피곤한날먹는 고기반찬’과 ‘판돌리고싶은 중화요리’ 등 총 5개 상품을 30% 할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행사 상품은 GS25 30주년 엠블럼 스티커가 부착 된 위 2상품 외 ‘수제치즈돈까스’, ‘반반족발세트’, ‘샐만사)케이준치킨에그’ 상품이다. 단, 제주 지역 행사 상품은 다르다.

김대현 GS25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혼자 가볍게 식사를 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고객이 간편하고 기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메뉴를 추가 선보여 GS25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많은 분들에게 재미와 맛을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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